180704 아이유(IU)x이선균 나의 아저씨 일본 잡지 <마리솔> 인터뷰 내용 (해석 有)
안녕하세요
블로거 love'ly 입니다!
오늘 오전 10시에
나의 아저씨의 두 주연 배우인
아이유 님과 이선균 님의
일본 잡지인 마리솔 인터뷰 내용이 떠서
올리러 달려왔어요 ㅎㅎ
해석이 맞지 않을수도 있으니
일본어 능력자 분들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립니다.
보는데 큰 불편함은
없을거에요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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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것이야 말로 인생 드라마 "나의 아저씨" 이지은(IU) 씨 & 이선균 씨 인터뷰
"미생","시그널"의 김원석 감독의 작품이라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, 기대 이상의 따뜻한 인간 드라마에 매료된다 "나의 아저씨(원제)".
배우들이 "보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."라고 할 만큼 훌륭한 작품입니다.
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고 반복해서 보고 싶고 신기한 매력을 가진 이 드라마가 7월 13일부터는 일본에서도 방영 시작합니다!
가수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IU씨가 여배우 이지은으로서 높이 평가된 작품이기도 합니다.
● 마음에 남는 대사가 많았겠어요, 드라마에서 인상에 남아 있는 대사와 장면은 있습니까?
이선균: 저는 "따위 일 없이"가 가장 기억에 남아 있네요. 내 하나의 생각이지만, 아무리 힘든 일도 지나고 나면 뭐도 아니고 지금 좋은 일이 있었다고 해도 신나지 않고 평소대로 행동하는 것, 그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.
이지은: 저는 동훈과 정희의 장면에 나오는 대사인데 동훈 분이 "사랑은 왜 인색 심해서 파렴치할까?" 하면 정희가 "정말 모르겠니? 사랑하지 않으니까 그렇게 느끼는 거야"라고 대답하실 거예요. 그 때의 BGM이 "백만송이 장미"였는데 그 가사도 그 장면에 딱 맞아서. 저 자신도 사랑에 대해서 여러가지 고려하고, 굉장히 가슴에 울렸습니다.
● (김원석) 감독의 다른 작품은 보셨나요? 어떤 점이 감독님과 달랐나요?
이선균: 물론 보고 있었습니다. 다른 감독들과 다른 것…, 지금까지 많은 감독들과 일을 해왔습니다만, 김원석 감독을 한마디로 비유한다면 "지휘자" 입니다.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, 현장의 분위기를 보기, 모든 것에 대한 훌륭한 편입니다. 대사의 타이밍 등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배우들이 연기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고, 현장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이끌어 주는 지휘자였습니다.
● (드라마) 삽입곡도 매우 좋지만 특히 의미 있는 곡은 있습니까?
이선균: 모든 곡이 마음에 남아 있는데, 아무래도 "Adult" 네요. 드라마를 가장 남게 준 곡이라고 생각합니다. OST에서만 들어도 물론 좋은데, 드라마와 함께 들으면 더 효과적입니다.
이지은: 저도 마찬가지입니다. 지금도 인트로 부분을 들었을 뿐인데 마음에 뭉클하고 드라마의 세계로 찾고 주는 그런 곡입니다. 정말 이 OST는 명작이라고 가슴을 펴고 말할 수 있습니다 (당당하게?) .
● 이선균 씨는 이지아 씨와의 연기는 어땠습니까?
아주 똑똑히 처신하고 성격이 굉장히 좋아요. 이동훈과 윤희는 드라마 속에선 매일 싸워서 사이가 나쁜 장면이 대부분이지만 술도 잘 마셨습니다. 마시면서 이렇게 편하게 지내는 두 사이 좋은 장면도 어딘가에서 찍으면 됐지요, 라고 이야기 했다.
● 이지은 씨는 장기용 씨와의 연기는 어땠습니까?
기용 씨는 제 작품의 MV에서 2회 연기한 것이 있었는데, 그때는 달콤한 연인 역이었습니다.
그런데 이번에는 서로를 죽이고 싶도록 증오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이런 형식으로 경연해야 하겠네, 재밌었어요(웃음). 현장에서는 지안이에게 큰 일이 될 것 (몰두가 안 될 것 같으므로) 으로 특히 사담을 피하지 않고 거리를 두고 있었습니다.
우리의 장면에서는 내가 얻어맞고 붙잡히곤 했는데 내가 많이 때리는 장면에서는 언제나 나를다치지 않도록 나를 편하게 잘 이끌었습니다(웃음).
기용 씨가 액션 연기를 잘해서 정말 도와줬어요.
● 40대 전후의 여성을 위한 패션지 마리솔의 독자에게 추천하는 한국의 장소는 있습니까?
이선균: 광화문, 종로입니다. 최근 여행을 다녀와서 그곳에서 느낀 것이지만, 해외로 여행을 가면 며칠 머물고 그 나라를 체험하고 있잖아요. 그 나라에는 다양한 모습이 있는데, 일정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일면만을 보고 그 나라의 분위기를 느끼잖아요. 그런 의미에서 한국에서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곳은 광화문, 종로입니다. 분위기가 좋고 호젓하고 있고 예쁘고 멋진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.
이지은: 저는 광장 시장을 추천합니다. 보는 것도 먹는 것도 많고 한군데에서 다양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. 활기차고 매우 한국적이라고 생각합니다. 일본에는 많이 없는 분위기 아닐까요? 이미 간 적이 있는 분도 많겠지만, 추천하고 싶어요.
본 방송:7월 13일 (금) 19:00~20:30/ (토)22:00~23:30 재방송: (토)(일)6:00~7:30/(월)(화)
첫 방송 1:15~2:45(금)15:30~18:30 (2회 연속 방송) ※ 1,2회만(월) 1:00~4:00(2회 연속 방송)출연자:이선균, IU, 박호산, 고두심, 이지아, 장기용 2018년 tvN/전 16화/각 90분/자막 방송/HD
* 혹시 번역이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
댓글로 알려주세요 :)
https://marisol.hpplus.jp/article/223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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